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지원 재단 출범 예정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지원 재단 출범 예정

2014.01.19.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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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와 유가족을 지원하는 추념재단이 출범될 예정입니다.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와 국외 강제동원 희생자 지원위원회'는 오는 3월 24일 안전행정부에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지원재단' 설립신청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관합동으로 설립되는 이 재단은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추도사업과 함께 희생자 유족들에 대한 복지 사업 등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 재단이 설립되면 일본 정부와 기업이 출연금을 지원할 가능성도 논의되고 있어 강제동원에 대한 일본의 피해배상이 이뤄질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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