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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나이가 들면 왜 이렇게 숨 쉬기도 힘들지 하는 분들 계실 겁니다.
실제로 40대가 넘으면 폐 근육이 늘어져 이런 현상이 올 수 있다고 합니다.
40살 이상 남성 5명 가운데 1명은 이런 이유로 폐 질환을 앓고 있었습니다.
조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계단을 오를 때만 힘들었는데 이제는 평지만 걸어도 숨이 턱 밑까지 차오릅니다.
모든 걸 나이 탓으로 돌렸지만 그래도 정도가 너무 심했습니다.
[인터뷰:장보순, 만성 폐쇄성 폐질환자(68세)]
"걷지를 못하겠어요. 등산 같은 것은 아예 꿈도 못 꾸고, 한 10m에서 15m를 못 걸었으니까."
이 60대 남성도 작년부터 집을 나서기가 겁이 납니다.
조금만 걸어도 호흡이 가빠져 혹시 잘못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여러 번 했습니다.
[인터뷰:오학균, 만성 폐쇄성 폐질환자(65세)]
"숨이 차니까 움직이지를 못하니까요. 숨이 찬다니까 숨이 여기까지 올라오는 겁니다. 가만히 앉아 있어도 이 정도로 숨이 차더라고요."
이 두 환자는 모두 만성 폐쇄성 폐질환을 앓고 있습니다.
폐기능이 망가져 호흡에 문제가 생긴 겁니다.
마흔 살 이상 남성 5명 가운데 1명, 여성은 10명 가운데 한 명이 이 병을 앓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폐 근육의 탄력이 떨어져 늘어진 것이 원인입니다.
숨을 들이쉴 땐 괜찮지만 내쉴 때 공기를 제대로 밖으로 내뿜어주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관지내시경을 통해 특수밸브를 넣어 공기가 이동할 수 있게 해주는 시술이 활용됩니다.
[인터뷰:이세원,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내시경으로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열렸고요, 약물치료를 아무리 해도 더 호전되지 않는 분들에게 폐 기능과 운동능력을 향상했다는 점에서 치료의 의미가 있습니다."
40대가 넘으면 정기적으로 자신의 폐 기능을 점검해 봐야 합니다.
특히 일상 생활을 하는데도 숨이 차다면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가벼운 호흡 곤란과 기침도 나이가 들면 큰 병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YTN 조태현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나이가 들면 왜 이렇게 숨 쉬기도 힘들지 하는 분들 계실 겁니다.
실제로 40대가 넘으면 폐 근육이 늘어져 이런 현상이 올 수 있다고 합니다.
40살 이상 남성 5명 가운데 1명은 이런 이유로 폐 질환을 앓고 있었습니다.
조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계단을 오를 때만 힘들었는데 이제는 평지만 걸어도 숨이 턱 밑까지 차오릅니다.
모든 걸 나이 탓으로 돌렸지만 그래도 정도가 너무 심했습니다.
[인터뷰:장보순, 만성 폐쇄성 폐질환자(68세)]
"걷지를 못하겠어요. 등산 같은 것은 아예 꿈도 못 꾸고, 한 10m에서 15m를 못 걸었으니까."
이 60대 남성도 작년부터 집을 나서기가 겁이 납니다.
조금만 걸어도 호흡이 가빠져 혹시 잘못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여러 번 했습니다.
[인터뷰:오학균, 만성 폐쇄성 폐질환자(65세)]
"숨이 차니까 움직이지를 못하니까요. 숨이 찬다니까 숨이 여기까지 올라오는 겁니다. 가만히 앉아 있어도 이 정도로 숨이 차더라고요."
이 두 환자는 모두 만성 폐쇄성 폐질환을 앓고 있습니다.
폐기능이 망가져 호흡에 문제가 생긴 겁니다.
마흔 살 이상 남성 5명 가운데 1명, 여성은 10명 가운데 한 명이 이 병을 앓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폐 근육의 탄력이 떨어져 늘어진 것이 원인입니다.
숨을 들이쉴 땐 괜찮지만 내쉴 때 공기를 제대로 밖으로 내뿜어주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관지내시경을 통해 특수밸브를 넣어 공기가 이동할 수 있게 해주는 시술이 활용됩니다.
[인터뷰:이세원,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내시경으로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열렸고요, 약물치료를 아무리 해도 더 호전되지 않는 분들에게 폐 기능과 운동능력을 향상했다는 점에서 치료의 의미가 있습니다."
40대가 넘으면 정기적으로 자신의 폐 기능을 점검해 봐야 합니다.
특히 일상 생활을 하는데도 숨이 차다면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가벼운 호흡 곤란과 기침도 나이가 들면 큰 병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YTN 조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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