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연예인 의존성 없어" 진술 번복

"프로포폴 연예인 의존성 없어" 진술 번복

2013.05.20. 오후 3:2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기소된 연예인들을 진료했던 의사가 여배우들에게 프로포폴 의존 증상이 있었다던 기존 진술을 번복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의사 46살 안 모 씨는 "여배우들에게 약물 의존 증상이 없었다"며 "검찰에서 선처를 받기 위해 허위 진술을 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씨는 또, 이승연 씨 매니저의 부탁을 받고 연예인들의 진료 기록을 파기했다던 검찰의 기소 내용을 인정했습니다.

안 씨는 친분이 있는 이 씨가 구설에 오를까 걱정이 됐고 불똥이 튀어 병원에 문제가 생길까봐 진료기록을 지웠다고 진술했습니다.

안 씨는 서울 강남에 있는 성형외과 원장으로, 이 씨와 박시연 씨, 장미인애 씨 등과 함께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종원 [jongw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