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나온 물 얼어붙어 승강기 운행 중단

새나온 물 얼어붙어 승강기 운행 중단

2013.01.03. 오전 04:3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어젯 저녁 9시쯤,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에 있는 아파트 16층에 복도에서 동파로 추정되는 누수가 발생했습니다.

새나온 물은 계단을 타고 지하까지 흘려내렸고 이어 강추위 속에 얼어붙으면서 승강기 운행이 중단되는 등 주민 30여 가구가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관리사무소는 강추위에 소화전이 동파되면서 물이 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정규 [liv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