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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수준이 하위 20%에 속하는 사람들의 경우 본인이 낸 건강보험료의 5배 이상의 보험급여 혜택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소득 하위 20% 계층은 가구당 한달 평균 2만485원의 보험료를 내고 5.3배에 달하는 10만 7천 824원의 급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반해 소득 상위 20% 계층은 한달 평균 19만4,466원의 보험료를 내고 급여로 22만3,595원을 받아 1.2배 정도 수준에 그쳤습니다.
공단 측은 이같은 결과를 토대로 건강보험 제도를 통해 계층별로 소득재분배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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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소득 하위 20% 계층은 가구당 한달 평균 2만485원의 보험료를 내고 5.3배에 달하는 10만 7천 824원의 급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반해 소득 상위 20% 계층은 한달 평균 19만4,466원의 보험료를 내고 급여로 22만3,595원을 받아 1.2배 정도 수준에 그쳤습니다.
공단 측은 이같은 결과를 토대로 건강보험 제도를 통해 계층별로 소득재분배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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