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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한 여성 신체 촬영한 뒤 금품도 훔쳐
서울종로경찰서는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뒤 휴대전화로 신체를 촬영하고 금품까지 훔쳐 달아난 혐의로 26살 이 모 씨를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9일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25살 A 씨와 서울 종로에 있는 주점에서 만나 술을 마신 뒤, 취해 잠든 A 씨를 인근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하고 휴대전화로 A 씨의 몸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또 A 씨의 가방에서 현금과 귀금속 등 금품 200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이 씨의 범행은 사건 당일 만취한 피해자가 다른 여성의 가방을 잘못 들고 나온 것을 수사하던 중에 발각됐습니다.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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