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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교사가 학교폭력을 방관했다는 진정이 접수되면서 경찰이 또 교사의 직무유기 혐의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일진회를 비롯한 학교 불량서클에 대해서도 현황을 파악해 자진 해체를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김평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교사가 학교폭력을 방관했고, 심지어는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아들이 9개월 가까이 동급생으로부터 폭행과 추행을 당했는데도 학교 측이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며 중학교 1학년 A 군의 아버지가 진정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A 군 아버지는 또 학교 측이 다른 학생들에게 거짓 진술서를 받아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을 바꾸려 하는 등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학교 측은 학교 폭력을 은폐하려한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주 안에 교장과 담임교사를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사실 관계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서울 양천경찰서에서 그랬듯이 교장이나 교사가 지나칠 정도로 방관한 사실이 드러나면 형사 입건까지 한다는 방침입니다.
A 군은 지난해 중학교에 입학한 이후 동급생들로부터 70차례에 걸친 폭행과 50차례에 걸친 추행을 당해 정신병원에 입원했고, 가해 학생 7명은 가정법원에 송치됐습니다.
경찰은 또, 학교 폭력의 주범으로 꼽히는 '일진회' 등 불량서클에 대해서도 현황 파악에 들어갔습니다.
오는 16일까지 중·고등학교 볼량서클을 모두 파악하고 소속 학생들이 확인되면 탈퇴하도록 설득해서 자진해체를 유도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일주일에 한번씩 불량서클에 대한 변동사항을 점검하며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가기로 했습니다.
YTN 김평정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교사가 학교폭력을 방관했다는 진정이 접수되면서 경찰이 또 교사의 직무유기 혐의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일진회를 비롯한 학교 불량서클에 대해서도 현황을 파악해 자진 해체를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김평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교사가 학교폭력을 방관했고, 심지어는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아들이 9개월 가까이 동급생으로부터 폭행과 추행을 당했는데도 학교 측이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며 중학교 1학년 A 군의 아버지가 진정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A 군 아버지는 또 학교 측이 다른 학생들에게 거짓 진술서를 받아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을 바꾸려 하는 등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학교 측은 학교 폭력을 은폐하려한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주 안에 교장과 담임교사를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사실 관계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서울 양천경찰서에서 그랬듯이 교장이나 교사가 지나칠 정도로 방관한 사실이 드러나면 형사 입건까지 한다는 방침입니다.
A 군은 지난해 중학교에 입학한 이후 동급생들로부터 70차례에 걸친 폭행과 50차례에 걸친 추행을 당해 정신병원에 입원했고, 가해 학생 7명은 가정법원에 송치됐습니다.
경찰은 또, 학교 폭력의 주범으로 꼽히는 '일진회' 등 불량서클에 대해서도 현황 파악에 들어갔습니다.
오는 16일까지 중·고등학교 볼량서클을 모두 파악하고 소속 학생들이 확인되면 탈퇴하도록 설득해서 자진해체를 유도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일주일에 한번씩 불량서클에 대한 변동사항을 점검하며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가기로 했습니다.
YTN 김평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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