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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지난 2008년 전당대회 당시 박희태 후보가 비공식 사무실 2곳을 운영한 사실을 확인하고 돈 봉투 사건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당시 박 후보가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4층에 있는 공식 캠프 사무실 외에 2층과 10층에서 각각 비공식 사무실을 운영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검찰은 특히 안병용 위원장이 문제의 2층 사무실에서 돈 살포 명목으로 구 의원들에게 2천만 원을 건넨 만큼, 10층도 비슷한 용도로 사용됐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박희태 후보 캠프에서 선거 운동을 한 기업인 양 모 씨가 자신의 회사 직원 명의로 10층 사무실 임대료를 대신 냈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최근 양 씨를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양 씨의 임대료 대납이 법 위반에 해당하는지도 검토한 뒤 사법처리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박조은 [joeu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검찰은 당시 박 후보가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4층에 있는 공식 캠프 사무실 외에 2층과 10층에서 각각 비공식 사무실을 운영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검찰은 특히 안병용 위원장이 문제의 2층 사무실에서 돈 살포 명목으로 구 의원들에게 2천만 원을 건넨 만큼, 10층도 비슷한 용도로 사용됐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박희태 후보 캠프에서 선거 운동을 한 기업인 양 모 씨가 자신의 회사 직원 명의로 10층 사무실 임대료를 대신 냈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최근 양 씨를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양 씨의 임대료 대납이 법 위반에 해당하는지도 검토한 뒤 사법처리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박조은 [jo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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