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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무소속 강용석 의원이 김홍종 서울대 교무처장을 고발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 의원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딸이 서울대 미대에서 법대로 전과하는 과정에 의혹이 있다며, 자료 제출을 요구했지만, 서울대가 거부하자 고발장을 냈습니다.
강 의원은 서울대에 최근 10년 간 법대로 전과를 신청한 학생 수와 합격자 전공 현황 등을 요구했지만, 학교 측은 개인정보 비공개 원칙에 따라 제출을 거부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주 고발장을 낸 강 의원실 비서를 불러 조사했으며, 서울대 측에 자료 제출 거부 사유를 서면으로 제출하라고 요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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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의원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딸이 서울대 미대에서 법대로 전과하는 과정에 의혹이 있다며, 자료 제출을 요구했지만, 서울대가 거부하자 고발장을 냈습니다.
강 의원은 서울대에 최근 10년 간 법대로 전과를 신청한 학생 수와 합격자 전공 현황 등을 요구했지만, 학교 측은 개인정보 비공개 원칙에 따라 제출을 거부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주 고발장을 낸 강 의원실 비서를 불러 조사했으며, 서울대 측에 자료 제출 거부 사유를 서면으로 제출하라고 요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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