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중랑천 합류지 물고기 떼죽음

청계천-중랑천 합류지 물고기 떼죽음

2011.11.20. 오후 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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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전국에 비가 내린 뒤 서울 청계천과 중랑천이 만나는 부분에서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했습니다.

서울시는 어제 신고를 받고 청계천 하류인 행당동 살곶이 다리 근처에 나가 죽은 물고기 백여 마리를 둬들였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비로 하천 물이 불어나면서 물고기들이 상류까지 올라왔다가 물이 빠진 뒤에도 돌아가지 못하고 죽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환경운동연합은 살곶이 다리 근처에서 10년 전부터 같은 일이 되풀이되고 있는데도 서울시에서 아무 대책도 내놓지 않는다며, 공동으로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서울시는 살곶이 다리는 사적이어서 근처에서는 공사할 수가 없다며 여러가지 해결 방안을 찾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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