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서 강도 사건 잇따라...주민 불안

광주 도심서 강도 사건 잇따라...주민 불안

2011.03.15. 오전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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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광주 도심에서 강도 사건이 잇따라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4시쯤 광주광역시 월산동에 있는 편의점에 마스크를 쓴 강도가 침입해 종업원 23살 김 모 씨를 위협하고 현금 30만 원을 털어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편의점 내 CCTV 영상과 종업원의 진술을 토대로 키 185㎝가량에 검정색 상·하의와 뿔테 안경, 운동화를 착용한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 밤 10시 반쯤에도 광주광역시 백운동의 한 고등학교 앞 서점에 복면을 쓴 괴한 2명이 복면을 쓰고 침입해 주인 62살 이 모 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과 상품권 등 100만 원 어치를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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