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마가레트에서 플라스틱 나와

롯데제과 마가레트에서 플라스틱 나와

2011.03.06. 오후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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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제과업체의 쿠키에서 플라스틱이 나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광주시 운암동에 사는 윤현 씨는 지난 2일 아파트 단지에 있는 가게에서 산 롯데제과의 마가레트를 먹다가 잇몸이 찔려 확인해 보니 플라스틱 조각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윤 씨는 곧바로 롯데제과에 이 사실을 신고하고, 어린이들이 즐겨 먹으니 당일에 같은 공장에서 만든 제품을 수거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지만 무시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롯데제과 측은 문제의 플라스틱 조각을 수거해 가면서 1차 조사결과 별 이상이 없었다며, 추가로 조사해 보겠다고 말했다고 윤 씨는 전했습니다.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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