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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추석 연휴를 앞두고 보건 당국이 각종 전염병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최근 집단 설사와 유행성 눈병, 가을철 발열성 질환 등이 늘고 있습니다.
임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추석 연휴가 예년에 비해 10일 가량 앞당겨 지면서 보건 당국이 각종 전염병에 대한 경계령을 내렸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우선 지난달 기준으로 집단 설사 환자가 전국에서 156건, 4,72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약간 줄었지만 최근 신학기를 맞아 학교 내 집단 설사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는 차례 음식을 함께 나눠 먹기 때문에 환자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쓰쓰가무시증 등 가을철 발열성 질환도 조심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최근 3년 동안 해마다 6천 명에 가까운 환자가 집계되고 있다면서 대부분 추석 연휴를 전후한 이번 달부터 11월 사이에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성묘나 벌초, 논밭 작업 등을 할 때에는 기피제를 뿌리거나 긴 옷을 입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또 유행성 각결막염 환자도 최근 3년 동안 가장 높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철저한 손씻기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은 예년보다 길기 때문에 해외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은데, 동남아나 중남미 지역에서는 콜레라나 장티푸스 등 수인성 전염병과 말라리아 뎅기열 등 모기매개 전염병을 조심해야 합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와 함께 인도와 태국, 호주, 뉴질랜드, 말레이시아에서는 신종플루 감염 환자가 늘고 있는 만큼 출국 전 예방접종을 받도록 권고했습니다.
YTN 임승환[shlim@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보건 당국이 각종 전염병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최근 집단 설사와 유행성 눈병, 가을철 발열성 질환 등이 늘고 있습니다.
임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추석 연휴가 예년에 비해 10일 가량 앞당겨 지면서 보건 당국이 각종 전염병에 대한 경계령을 내렸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우선 지난달 기준으로 집단 설사 환자가 전국에서 156건, 4,72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약간 줄었지만 최근 신학기를 맞아 학교 내 집단 설사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는 차례 음식을 함께 나눠 먹기 때문에 환자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쓰쓰가무시증 등 가을철 발열성 질환도 조심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최근 3년 동안 해마다 6천 명에 가까운 환자가 집계되고 있다면서 대부분 추석 연휴를 전후한 이번 달부터 11월 사이에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성묘나 벌초, 논밭 작업 등을 할 때에는 기피제를 뿌리거나 긴 옷을 입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또 유행성 각결막염 환자도 최근 3년 동안 가장 높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철저한 손씻기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은 예년보다 길기 때문에 해외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은데, 동남아나 중남미 지역에서는 콜레라나 장티푸스 등 수인성 전염병과 말라리아 뎅기열 등 모기매개 전염병을 조심해야 합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와 함께 인도와 태국, 호주, 뉴질랜드, 말레이시아에서는 신종플루 감염 환자가 늘고 있는 만큼 출국 전 예방접종을 받도록 권고했습니다.
YTN 임승환[shli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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