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숙인이 파는 잡지 '빅이슈' 사업설명회 열려

[서울] 노숙인이 파는 잡지 '빅이슈' 사업설명회 열려

2010.05.12. 오전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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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들이 파는 잡지 '빅이슈' 사업설명회가 모레 서울 정동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열립니다.

설명회에서는 오는 7월 창간호 발행에 앞서 창간준비호가 배포되고 노숙자 단체와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사업 취지 등에 관한 설명이 있을 예정입니다.

빅이슈는 지난 1991년 영국에서 창간한 대중문화 주간지로 잡지를 파는 노숙자에게 대금 일부를 지급해 노숙자들의 자활을 돕고 있습니다.

국내 발행사인 빅이슈 코리아는 지난달 말 서울시로부터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돼 인건비 등을 지원받고 있습니다.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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