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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법무부가 새로 사형장을 설치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청송교도소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청송교도소에는 앞으로 성폭력 사범이나 최근에 사형을 선고받은 연쇄살인범 등을 중심으로 흉악범들이 집중 수용될 전망입니다.
신윤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북 청송군 광덕리.
청송교도소는 깎아지른 절벽과 강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지금까지 탈주 사례가 한번도 없어 흉악범들에게는 '감옥중의 감옥'으로 불립니다.
성인이 겨우 누울 수 있는 5㎡남짓 독방에는 CCTV가 있습니다.
[녹취:권도훈, 청송 제2교도소 교위]
"일거수 일투족을 엄격하게 모니터링하면서 각종 교정 사고에 대처하고 있습니다."
청송교도소는 군사정권 시절인 1981년 형기를 마친 강력범을 재수감하는 보호감호소로 출발했습니다.
1983년 교도소로 바뀌었고 지금은 일반교도소 3곳과 직업훈련교도소로 나뉘어 있습니다.
일반 범죄자 600여 명은 각각 제 1교도소와 제 3교도소에 수용됩니다.
김길태도 2001년 성폭행 사건으로 징역 8년을 선고받았을 때 이곳을 거쳤습니다.
제2교도소에는 중범죄자 259명이 수용돼 있습니다.
탈옥수 신창원과 성폭행범 조두순도 제2교도소에 있습니다.
하지만 사형수는 한 명도 없습니다.
사형집행 시설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조만간 청송에도 국내에서 여섯번째로 사형장이 새로 생길것으로 보입니다.
[녹취:이귀남, 법무부 장관]
"앞으로 여기에도 사형집행하는 시설을 갖추어서 여기도 사형수를 수감할 필요가 있지않겠냐는 검토할 필요가 있다..."
법무부의 이같은 방침은 흉악범들을 따로 모아 특별 관리하라는 청와대의 지시를 따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따라서 청송교도소에 사형장이 생기면 기존 사형수 57명 중 일부를 이감할 계획입니다.
연쇄살인사건 등으로 최근에 사형 선고를 받은 재소자들과 성폭력범 등이 청송교도소에 집중 수감될 것이라고 법무부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YTN 신윤정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법무부가 새로 사형장을 설치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청송교도소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청송교도소에는 앞으로 성폭력 사범이나 최근에 사형을 선고받은 연쇄살인범 등을 중심으로 흉악범들이 집중 수용될 전망입니다.
신윤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북 청송군 광덕리.
청송교도소는 깎아지른 절벽과 강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지금까지 탈주 사례가 한번도 없어 흉악범들에게는 '감옥중의 감옥'으로 불립니다.
성인이 겨우 누울 수 있는 5㎡남짓 독방에는 CCTV가 있습니다.
[녹취:권도훈, 청송 제2교도소 교위]
"일거수 일투족을 엄격하게 모니터링하면서 각종 교정 사고에 대처하고 있습니다."
청송교도소는 군사정권 시절인 1981년 형기를 마친 강력범을 재수감하는 보호감호소로 출발했습니다.
1983년 교도소로 바뀌었고 지금은 일반교도소 3곳과 직업훈련교도소로 나뉘어 있습니다.
일반 범죄자 600여 명은 각각 제 1교도소와 제 3교도소에 수용됩니다.
김길태도 2001년 성폭행 사건으로 징역 8년을 선고받았을 때 이곳을 거쳤습니다.
제2교도소에는 중범죄자 259명이 수용돼 있습니다.
탈옥수 신창원과 성폭행범 조두순도 제2교도소에 있습니다.
하지만 사형수는 한 명도 없습니다.
사형집행 시설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조만간 청송에도 국내에서 여섯번째로 사형장이 새로 생길것으로 보입니다.
[녹취:이귀남, 법무부 장관]
"앞으로 여기에도 사형집행하는 시설을 갖추어서 여기도 사형수를 수감할 필요가 있지않겠냐는 검토할 필요가 있다..."
법무부의 이같은 방침은 흉악범들을 따로 모아 특별 관리하라는 청와대의 지시를 따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따라서 청송교도소에 사형장이 생기면 기존 사형수 57명 중 일부를 이감할 계획입니다.
연쇄살인사건 등으로 최근에 사형 선고를 받은 재소자들과 성폭력범 등이 청송교도소에 집중 수감될 것이라고 법무부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YTN 신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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