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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현란한 손놀림의 카드 마술이 일품인 김현준 군.
19살 어린 나이에 지난달 세계 마술대회에 나가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쟁쟁한 실력의 외국 고수들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았습니다.
오직 실력으로 승부를 겨루겠단 생각뿐이었습니다.
[인터뷰:김현준, 우승 마술사]
"마술만으로 꼭 최고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제가 가장 행복하다고 느낄 때가 무대 위에서 박수를 받을때, 무대 위에서 환호를 받을 때가 굉장히 행복하고 삶의 이유가 되는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인 오규석 군은 새로운 인터넷 프로그램을 개발해 미국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개인 블로그에 위치 기반 서비스를 더했는데, 시작부터 반응이 좋습니다.
외국에서 살아본 적도 없고 사업 경험도 없지만, 세계 시장에서 실력을 검증받겠다는 꿈 앞에 장애는 없었습니다.
[인터뷰:오규석, 컴퓨터 프로그래머]
"해외 같은 경우에는 국내보다 흐름이 빨리빨리 지나가는데 그 순간을 놓쳐서 후발주자로 들어간다거나 이럴 경우에 경쟁력이 떨어지고..."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신세대들이 요즘 많아졌습니다.
주로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기 때문에 '글로벌'의 앞글자를 따 'G세대'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들 젊은 세대 가운데 상당수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취업난 속에 이른바 스펙 쌓기를 고민해야 하는 현실에 놓여있습니다.
높아가는 청년 실업률만 봐도 일자리 찾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젊은이들이 얼마나 극소수에 불과한지 알 수 있습니다.
[인터뷰:신광영,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
"그 세대가 가장 이질적인 세대죠. 한편으로는 세계화와 더불어서 혜택을 누리는 집단이 있는가 하면 같은 세대 내에서 비정규직이라든가 미취업이라든가 여러가지로 고통을 받고 있는 세대가 같은 세대이기 때문에..."
이 때문에 같은 세대 안에서도 상대적 박탈감으로 인해 갈등이 발생할 우려가 큽니다.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당당히 경쟁하는 요즘 젊은 세대의 건강한 모습은 신선한 충격입니다.
이런 젊은 세대의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도전에 실패해도 패자부활전에서 성공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YTN 양일혁 [hyuk@hyuk@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현란한 손놀림의 카드 마술이 일품인 김현준 군.
19살 어린 나이에 지난달 세계 마술대회에 나가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쟁쟁한 실력의 외국 고수들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았습니다.
오직 실력으로 승부를 겨루겠단 생각뿐이었습니다.
[인터뷰:김현준, 우승 마술사]
"마술만으로 꼭 최고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제가 가장 행복하다고 느낄 때가 무대 위에서 박수를 받을때, 무대 위에서 환호를 받을 때가 굉장히 행복하고 삶의 이유가 되는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인 오규석 군은 새로운 인터넷 프로그램을 개발해 미국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개인 블로그에 위치 기반 서비스를 더했는데, 시작부터 반응이 좋습니다.
외국에서 살아본 적도 없고 사업 경험도 없지만, 세계 시장에서 실력을 검증받겠다는 꿈 앞에 장애는 없었습니다.
[인터뷰:오규석, 컴퓨터 프로그래머]
"해외 같은 경우에는 국내보다 흐름이 빨리빨리 지나가는데 그 순간을 놓쳐서 후발주자로 들어간다거나 이럴 경우에 경쟁력이 떨어지고..."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신세대들이 요즘 많아졌습니다.
주로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기 때문에 '글로벌'의 앞글자를 따 'G세대'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들 젊은 세대 가운데 상당수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취업난 속에 이른바 스펙 쌓기를 고민해야 하는 현실에 놓여있습니다.
높아가는 청년 실업률만 봐도 일자리 찾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젊은이들이 얼마나 극소수에 불과한지 알 수 있습니다.
[인터뷰:신광영,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
"그 세대가 가장 이질적인 세대죠. 한편으로는 세계화와 더불어서 혜택을 누리는 집단이 있는가 하면 같은 세대 내에서 비정규직이라든가 미취업이라든가 여러가지로 고통을 받고 있는 세대가 같은 세대이기 때문에..."
이 때문에 같은 세대 안에서도 상대적 박탈감으로 인해 갈등이 발생할 우려가 큽니다.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당당히 경쟁하는 요즘 젊은 세대의 건강한 모습은 신선한 충격입니다.
이런 젊은 세대의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도전에 실패해도 패자부활전에서 성공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YTN 양일혁 [hyuk@hyuk@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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