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택화재...인명 피해 잇따라

전국 주택화재...인명 피해 잇따라

2010.03.15. 오전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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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밤사이 전국에서 화재가 나 인명과 재산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주된 원인은 전기 합선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류환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집안 전체가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불이 난 건 어젯밤 10시 반쯤.

이 불로 집주인 53살 서 모 씨가 숨졌습니다.

불은 건물 60여 ㎡와 집기류 등 재산 1,200여만 원어치를 태우고 한 시간 여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 쪽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들의 말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어젯밤 9시쯤에는 경북 영주시 호문리에 있는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주인 79살 이 모 씨가 숨지고, 건물 10㎡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경찰은 전기난로 전선이 일부 끊어진 점으로 미뤄, 합선으로 인한 화재일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경북 경주시 성동동에서는 27살 유 모 씨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승용차가 모두 타 94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차량 오디오를 교체하다 불이 났다는 유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전기 합선으로 인한 화재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YTN 류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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