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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봄의 전령사'인 고로쇠 수액을 주제로 한 고로쇠축제가 강원도 인제 고로쇠 마을에서 열렸습니다.
관광객들은 고로쇠 수액 채취과정을 보고 산촌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휴일을 보냈습니다.
홍영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 인제 방태산 고로쇠축제.
'자연의 생명수'로 불리는 고로쇠 수액을 채취해 짭짤한 소득을 올리는 주민들은 채취 과정을 보여주며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물이 오른 고로쇠 나무에 구멍을 뚫자 방울방울 떨어지는 수액을 본 어린이들은 마냥 신기할 뿐입니다.
[인터뷰:황인서, 경기 안양 덕천초등학교 2년]
"아무것도 없는 나무에서 구멍을 뚫으니까 물이 나오는데 그게 고로쇠 수액이라고 해서 신기했습니다."
꼬마들은 스릴 넘치는 외줄타기에 도전하고 어른들은 커다란 윷가락으로 즐기는 윷놀이에 흠뻑 빠졌습니다.
고로쇠 가요제와 고로쇠 수액 빨리 마시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마련됐습니다.
[인터뷰:신재훈, 강원도 인제군 원통리]
"술을 잘 먹기 때문에 벌컥벌컥 많이 먹었어요. 그러다보니 2등이 됐어요."
장터에는 떡메치기 체험장이 마련됐고 고향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메밀전과 수수부꾸미 등 산촌 전통음식도 선보였습니다.
고로쇠 막걸리를 맛볼 수 있는 주막촌도 등장해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마을의 특산물인 고로쇠 수액이 이처럼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을 산골 마을로 불러 들이고 있습니다.
대나무로 만든 전통 낚시대를 이용해 송어를 잡는 이색 체험도 재미를 더했습니다.
[인터뷰:황강호, 방태산 고로쇠축제추진위원장]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고 방태산 고로쇠 수액을 알리기 위해 고로쇠축제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마을 주민들이 마련한 방태산 고로쇠축제가 명품축제로 자리잡은 용대리 황태축제와 함께 인제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 축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YTN 홍영기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봄의 전령사'인 고로쇠 수액을 주제로 한 고로쇠축제가 강원도 인제 고로쇠 마을에서 열렸습니다.
관광객들은 고로쇠 수액 채취과정을 보고 산촌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휴일을 보냈습니다.
홍영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 인제 방태산 고로쇠축제.
'자연의 생명수'로 불리는 고로쇠 수액을 채취해 짭짤한 소득을 올리는 주민들은 채취 과정을 보여주며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물이 오른 고로쇠 나무에 구멍을 뚫자 방울방울 떨어지는 수액을 본 어린이들은 마냥 신기할 뿐입니다.
[인터뷰:황인서, 경기 안양 덕천초등학교 2년]
"아무것도 없는 나무에서 구멍을 뚫으니까 물이 나오는데 그게 고로쇠 수액이라고 해서 신기했습니다."
꼬마들은 스릴 넘치는 외줄타기에 도전하고 어른들은 커다란 윷가락으로 즐기는 윷놀이에 흠뻑 빠졌습니다.
고로쇠 가요제와 고로쇠 수액 빨리 마시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마련됐습니다.
[인터뷰:신재훈, 강원도 인제군 원통리]
"술을 잘 먹기 때문에 벌컥벌컥 많이 먹었어요. 그러다보니 2등이 됐어요."
장터에는 떡메치기 체험장이 마련됐고 고향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메밀전과 수수부꾸미 등 산촌 전통음식도 선보였습니다.
고로쇠 막걸리를 맛볼 수 있는 주막촌도 등장해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마을의 특산물인 고로쇠 수액이 이처럼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을 산골 마을로 불러 들이고 있습니다.
대나무로 만든 전통 낚시대를 이용해 송어를 잡는 이색 체험도 재미를 더했습니다.
[인터뷰:황강호, 방태산 고로쇠축제추진위원장]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고 방태산 고로쇠 수액을 알리기 위해 고로쇠축제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마을 주민들이 마련한 방태산 고로쇠축제가 명품축제로 자리잡은 용대리 황태축제와 함께 인제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 축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YTN 홍영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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