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훼손 도주' 성범죄자 20일만에 검거

'전자발찌 훼손 도주' 성범죄자 20일만에 검거

2010.03.10. 오후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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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망친 성범죄자가 20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법무부는 지난달 18일 밤 11시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서 성범죄를 저지르고 징역 2년 3개월을 복역하다가 가석방된 28살 윤모 씨가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뒤 20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사촌을 만난다며 마지막으로 통화한 뒤 전자발찌를 끊고 도망친 윤 씨가 경기도 시흥시에서 붙잡혔다고 말했습니다.

윤 씨는 지난 2007년 경기도 수원의 한 노래방에서 함께 술을 마셨던 도우미를 뒤따라가 성폭행하려고 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2년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법무부는 전자발찌 훼손 사건은 이번이 6번째이며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전세계 표준 규격 보다 더 견고한 전자발찌가 오는 8월부터 도입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대건 [dglee@yt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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