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 MB' 사이트 총무 집 압수수색

'안티 MB' 사이트 총무 집 압수수색

2010.03.08. 오전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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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에 반대하는 이른바, '안티 MB사이트'의 모금 과정에 관련 법률을 위반한 혐의가 포착돼 경찰이 이 사이트의 회계를 맡은 총무의 집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안티 MB' 사이트에서 총무로 활동하고 있는 A 씨의 집을 압수수색해 입금 내역과 영수증 등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007년부터 최근까지 해당 사이트에서 집회나 시위에 사용될 물품 구입 등의 명목으로 2억여 원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1,000만 원 이상 모금할 경우 정부에 등록하도록 한 관련 법률을 위반한 사실을 파악하고, 모금한 돈이 어떻게 사용됐는지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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