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현대제철소 유독가스 누출...3명 위독

당진 현대제철소 유독가스 누출...3명 위독

2010.02.10. 오전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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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 40분 쯤 충남 당진에 있는 현대제철 일관제철소 시설에서 유독가스가 누출돼 민 모 씨 등 20여 명이 질식했습니다.

대부분 병원에서 안정을 되찾았지만 협력업체 직원인 민 씨 등 3명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는 등 위독한 상태입니다.

가스가 누출된 곳은 철강 생산 과정에 나오는 LDG가스를 저장해뒀다 배관을 통해 전력을 만드는 시설로 보내는 설비입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가스 누출 경보가 울려 점검작업을 하는 과정에 민 씨 등이 갑자기 쓰러져 건물에 있는 직원들을 모두 대피시켰다며 가스 배관 설비에 결함이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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