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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전직 스포츠 스타들이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을 실어 날랐습니다.
어려운 가정에게 줄 김장 김치를 담그기 위해 미군들이 팔을 걷어붙이기도 했습니다.
주말 풍경, 양일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높은 언덕 위로 다닥다닥 집들이 붙어있는 달동네.
국민의 환호성을 자아냈던 스포츠 스타들이 덕지덕지 연탄 가루를 묻혀가며 연탄 나르기에 한창입니다.
칼바람이 부는 한겨울 날씨에도 어느새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히지만, 집 한켠 든든히 쌓인 연탄으로 시름을 덜게 된 할머니의 모습을 보다 보면 마음은 어느새 뿌듯해집니다.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실제 주인공인 임오경 씨,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이은철 씨 등 스포츠 스타들이 독거 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70가구에 연탄 2만 장을 실어날랐습니다.
[인터뷰:황영조,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요즘 우리 경제도 많이 어렵고, 살기 빡빡한 분들이 주위에 많습니다. 그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라고 연탄 2만 장 준비해서 왔습니다."
파란 눈의 외국인들이 김치 담그기에 열심입니다.
외국인 자녀들도 제 손보다 큰 빨간 고무장갑을 끼고 양념을 버무리는데 재미를 붙였습니다.
처음 해보는 김장.
그러나 소년소녀 가장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줄 김치라 모두 어설프기는 하지만 한포기 한포기 정성을 곁들였습니다.
[인터뷰:사라 베스 리베라]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기회를 갖게 돼서 정말 기쁩니다. (맛은 있겠어요?) 양념을 많이 버무려놨으니 맛있을 것이에요."
혼자서는 감당하기 벅찰 뻔 했던 월동 준비, 함께 나누는 훈훈한 정으로 인해 이웃들은 올 겨울에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습니다.
YTN 양일혁[hyuk@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전직 스포츠 스타들이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을 실어 날랐습니다.
어려운 가정에게 줄 김장 김치를 담그기 위해 미군들이 팔을 걷어붙이기도 했습니다.
주말 풍경, 양일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높은 언덕 위로 다닥다닥 집들이 붙어있는 달동네.
국민의 환호성을 자아냈던 스포츠 스타들이 덕지덕지 연탄 가루를 묻혀가며 연탄 나르기에 한창입니다.
칼바람이 부는 한겨울 날씨에도 어느새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히지만, 집 한켠 든든히 쌓인 연탄으로 시름을 덜게 된 할머니의 모습을 보다 보면 마음은 어느새 뿌듯해집니다.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실제 주인공인 임오경 씨,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이은철 씨 등 스포츠 스타들이 독거 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70가구에 연탄 2만 장을 실어날랐습니다.
[인터뷰:황영조,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요즘 우리 경제도 많이 어렵고, 살기 빡빡한 분들이 주위에 많습니다. 그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라고 연탄 2만 장 준비해서 왔습니다."
파란 눈의 외국인들이 김치 담그기에 열심입니다.
외국인 자녀들도 제 손보다 큰 빨간 고무장갑을 끼고 양념을 버무리는데 재미를 붙였습니다.
처음 해보는 김장.
그러나 소년소녀 가장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줄 김치라 모두 어설프기는 하지만 한포기 한포기 정성을 곁들였습니다.
[인터뷰:사라 베스 리베라]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기회를 갖게 돼서 정말 기쁩니다. (맛은 있겠어요?) 양념을 많이 버무려놨으니 맛있을 것이에요."
혼자서는 감당하기 벅찰 뻔 했던 월동 준비, 함께 나누는 훈훈한 정으로 인해 이웃들은 올 겨울에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습니다.
YTN 양일혁[hyuk@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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