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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한나라당 의원 3명이 100억 원 대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구속된 경기도 안성의 골프장 대표 공 모 씨에게서 거액의 금품을 받은 정황을 잡고 조만간 소환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서울과 경기 지역에 선거구를 두고있는 한나라당의 두 K 모 의원, 영남권에 H 모 의원 등이 공 씨에게서 금품을 받은 단서를 포착하고 골프장 인허가와 관련된 것인지 대가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서울과 수도권의 의원 2~3명도 공 씨에게서 한도를 넘는 정치 자금을 받은 단서를 잡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공 씨가 골프장을 건설하면서 뚜렷한 실적도 없는 상황에서 금융기관에서 1,600억 원을 대출받은 과정에 정치인이 개입했는지도 살피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공 씨가 지난 7월 국회의원 12명과 일본·중국 출장을 다녀오는 과정에서 출장비를 부담하는 등 금품 로비를 했는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그러나 정치인 로비 의혹과 관련해 현재까지 확인된 것이 없고 정치인을 소환할 계획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의혹을 받고 있는 한나라당 의원들은 공 대표에게서 그런 돈을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공 씨는 지난해 한나라당 서울시당 부위원장을 지냈고 최근까지 한나라당 정보위원회 상임위원장 직함도 사용해 왔습니다.
또, 골프장 사업을 하면서 토지 매입비를 부풀리는 방식으로 비자금 101억여 원을 조성한 혐의로 지난달 구속됐습니다.
내년 하반기 개장 예정인 스테이트 월셔 골프장은 재작년 5월 사업 승인과 함께 토지 강제수용권을 부여받았지만 주민들의 반발이 계속되는 등 잡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신호 [sino@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검찰은 서울과 경기 지역에 선거구를 두고있는 한나라당의 두 K 모 의원, 영남권에 H 모 의원 등이 공 씨에게서 금품을 받은 단서를 포착하고 골프장 인허가와 관련된 것인지 대가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서울과 수도권의 의원 2~3명도 공 씨에게서 한도를 넘는 정치 자금을 받은 단서를 잡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공 씨가 골프장을 건설하면서 뚜렷한 실적도 없는 상황에서 금융기관에서 1,600억 원을 대출받은 과정에 정치인이 개입했는지도 살피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공 씨가 지난 7월 국회의원 12명과 일본·중국 출장을 다녀오는 과정에서 출장비를 부담하는 등 금품 로비를 했는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그러나 정치인 로비 의혹과 관련해 현재까지 확인된 것이 없고 정치인을 소환할 계획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의혹을 받고 있는 한나라당 의원들은 공 대표에게서 그런 돈을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공 씨는 지난해 한나라당 서울시당 부위원장을 지냈고 최근까지 한나라당 정보위원회 상임위원장 직함도 사용해 왔습니다.
또, 골프장 사업을 하면서 토지 매입비를 부풀리는 방식으로 비자금 101억여 원을 조성한 혐의로 지난달 구속됐습니다.
내년 하반기 개장 예정인 스테이트 월셔 골프장은 재작년 5월 사업 승인과 함께 토지 강제수용권을 부여받았지만 주민들의 반발이 계속되는 등 잡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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