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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효성그룹 3세들의 100억 원대 미국 호화 부동산 매입과 관련해 김준규 검찰총장이 부동산 취득 자금의 출처를 확인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효성그룹에 대한 본격적인 재수사로 이어질지 관심입니다.
신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현준 효성 사장은 지난 2004년 180만 달러를 주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콘도 한 채를 매입했습니다.
126만 달러를 융자받고 54만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2002년에도 로스앤젤레스에서 450만 달러 짜리 별장을 매입했고 2006년 샌디에고에서는 95만 달러를 주고 콘도 두 채의 지분을 매입했습니다.
조 사장의 동생 조현상 효성 전무도 지난해 호놀룰루에서 262만 달러 짜리 콘도를 샀습니다.
40대 초반과 30대 후반의 효성그룹 3세들이 100억 원 넘는 호화 부동산 5건을 매입한 것입니다.
개인 돈으로 샀다면 외국환거래법 공소시효 3년이 지나거나 법이 바뀌어 처벌이 불가능합니다.
그렇지만 회사 비자금이 들어갔다면 공소시효 10년인 횡령 혐의로 처벌할 수 있습니다.
국정감사를 통해 자금 출처에 대한 의혹이 쏟아지자 검찰도 결국 사실 확인에 나섰습니다.
김준규 검찰총장은 노환균 서울지검장에게 효성그룹 3세들의 미국 부동산 소유 관계와 취득 자금의 출처를 확실히 확인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에따라 서울지검 외사부가 외환당국에 효성그룹 미국법인과 조현준 사장의 자금 거래 내역을 요청하는 등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조만간 효성그룹 측에서도 주택 매입 자금의 출처를 증빙하는 자료를 제출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효성그룹은 조 사장 등의 부동산 매입 자금은 대출과 개인 보유자금으로 충당한 것이라며 회사 자금을 유용하거나 증여받은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YTN 신호[sino@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효성그룹 3세들의 100억 원대 미국 호화 부동산 매입과 관련해 김준규 검찰총장이 부동산 취득 자금의 출처를 확인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효성그룹에 대한 본격적인 재수사로 이어질지 관심입니다.
신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현준 효성 사장은 지난 2004년 180만 달러를 주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콘도 한 채를 매입했습니다.
126만 달러를 융자받고 54만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2002년에도 로스앤젤레스에서 450만 달러 짜리 별장을 매입했고 2006년 샌디에고에서는 95만 달러를 주고 콘도 두 채의 지분을 매입했습니다.
조 사장의 동생 조현상 효성 전무도 지난해 호놀룰루에서 262만 달러 짜리 콘도를 샀습니다.
40대 초반과 30대 후반의 효성그룹 3세들이 100억 원 넘는 호화 부동산 5건을 매입한 것입니다.
개인 돈으로 샀다면 외국환거래법 공소시효 3년이 지나거나 법이 바뀌어 처벌이 불가능합니다.
그렇지만 회사 비자금이 들어갔다면 공소시효 10년인 횡령 혐의로 처벌할 수 있습니다.
국정감사를 통해 자금 출처에 대한 의혹이 쏟아지자 검찰도 결국 사실 확인에 나섰습니다.
김준규 검찰총장은 노환균 서울지검장에게 효성그룹 3세들의 미국 부동산 소유 관계와 취득 자금의 출처를 확실히 확인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에따라 서울지검 외사부가 외환당국에 효성그룹 미국법인과 조현준 사장의 자금 거래 내역을 요청하는 등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조만간 효성그룹 측에서도 주택 매입 자금의 출처를 증빙하는 자료를 제출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효성그룹은 조 사장 등의 부동산 매입 자금은 대출과 개인 보유자금으로 충당한 것이라며 회사 자금을 유용하거나 증여받은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YTN 신호[sino@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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