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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최근들어 신종플루 등으로 헌혈량이 줄면서 혈액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청주에 사는 60대가 300차례나 헌혈을 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성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북 청주시 성안길 헌혈의 집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청주에 사는 62살 이상일 씨로 헌혈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헌혈의 집을 찾은 것이 특별할 것 없지만, 오늘은 그래도 이씨에겐 기념할 만한 날입니다.
지난 1994년 헌혈을 시작한 이래 300회 째를 맞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이상일, 300회 헌혈자]
"(혈액을)수입한다는 소식에 제가 충격을 받아서 그때부터 헌혈을 시작하게 된 것이죠. 그렇지요."
지금까지 이 씨의 헌혈양은 15만 ℓ로 성인 30명 분의 혈액에 해당합니다.
15년간 이어온 이 씨의 헌혈에 학생들도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인터뷰:이강직, 청주기계공고 3학년]
"300회 하신 분이 계셔서 정말 대단하고 놀랍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그렇게까지 할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아픈 사람들을 위해 계속 도와야겠다고 생각합니다."
헌혈을 마치자 충북혈액원 직원 등이 기념패를 증정하며 이 씨에게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인터뷰:김남성, 충북혈액원 운영과장]
"300회 헌혈을 했다는 것은 300명에게 생명을 나눠준 활동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이번 활동을 해주신 분에게 저희 환자들을 대신해서 감사드립니다."
이 씨는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 헌혈을 하기로 해 고귀한 불우이웃 사랑에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많은 혈액을 외국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는 국내 실정에서 이 씨의 헌혈 300회는 꺼져가는 생명을 구하겠다는 참사랑의 정신 덕분입니다.
YTN 이성우[gentlelee@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최근들어 신종플루 등으로 헌혈량이 줄면서 혈액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청주에 사는 60대가 300차례나 헌혈을 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성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북 청주시 성안길 헌혈의 집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청주에 사는 62살 이상일 씨로 헌혈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헌혈의 집을 찾은 것이 특별할 것 없지만, 오늘은 그래도 이씨에겐 기념할 만한 날입니다.
지난 1994년 헌혈을 시작한 이래 300회 째를 맞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이상일, 300회 헌혈자]
"(혈액을)수입한다는 소식에 제가 충격을 받아서 그때부터 헌혈을 시작하게 된 것이죠. 그렇지요."
지금까지 이 씨의 헌혈양은 15만 ℓ로 성인 30명 분의 혈액에 해당합니다.
15년간 이어온 이 씨의 헌혈에 학생들도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인터뷰:이강직, 청주기계공고 3학년]
"300회 하신 분이 계셔서 정말 대단하고 놀랍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그렇게까지 할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아픈 사람들을 위해 계속 도와야겠다고 생각합니다."
헌혈을 마치자 충북혈액원 직원 등이 기념패를 증정하며 이 씨에게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인터뷰:김남성, 충북혈액원 운영과장]
"300회 헌혈을 했다는 것은 300명에게 생명을 나눠준 활동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이번 활동을 해주신 분에게 저희 환자들을 대신해서 감사드립니다."
이 씨는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 헌혈을 하기로 해 고귀한 불우이웃 사랑에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많은 혈액을 외국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는 국내 실정에서 이 씨의 헌혈 300회는 꺼져가는 생명을 구하겠다는 참사랑의 정신 덕분입니다.
YTN 이성우[gentlele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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