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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지난 16일 민주노총 시위에서 폭력사태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경찰이 관련자 구속은 물론 앞으로 민주노총이 주최하는 집회는 전면 금지하겠다는 강경방침을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문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노총 노동자대회 시위 현장에서 체포된 사람은 457명.
단일 집회로는 현 정부 들어 최대 규모입니다.
경찰은 연행된 조합원을 사법처리하는 것은 물론 민주노총 핵심 집행부에 대해서도 체포영장을 발부하기로 했습니다.
또, 시위 진압과정에 경찰 104명이 다치고 차량 90여 대가 파손됐다며 피해를 집계해 손해배상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촛불집회를 포함해 민주노총과 화물연대가 주최하는 모든 집회를 금지할 방침이라고 밝혀 논란이 예상됩니다.
[녹취:유태열, 대전지방경찰청장]
"민주노총과 화물연대가 주최하는 집회가 폭력성을 계속 띠어 왔고 앞으로도 폭력을 (행사)할 것이 명백하기 때문에 금지통보 할 것입니다."
민주노총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경찰의 과잉대응으로 폭력사태가 벌어졌기 때문에 그 책임은 경찰이 져야한다는 것입니다.
집회 불허 방침과 관련해서도 민주주의에 대한 도발이며 경찰의 권한을 넘어서는 일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녹취:김성학,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 대변인]
"기본적으로 국민의 헌법적 제권리를 제한하겠다는 초법적이며 오히려 불법적인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민주노총은, 이같은 정부의 노동 탄압 정책이 바뀌지 않으면 다음 달 말로 예정된 총력 투쟁이 앞당겨 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YTN 이문석[mslee2@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지난 16일 민주노총 시위에서 폭력사태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경찰이 관련자 구속은 물론 앞으로 민주노총이 주최하는 집회는 전면 금지하겠다는 강경방침을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문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노총 노동자대회 시위 현장에서 체포된 사람은 457명.
단일 집회로는 현 정부 들어 최대 규모입니다.
경찰은 연행된 조합원을 사법처리하는 것은 물론 민주노총 핵심 집행부에 대해서도 체포영장을 발부하기로 했습니다.
또, 시위 진압과정에 경찰 104명이 다치고 차량 90여 대가 파손됐다며 피해를 집계해 손해배상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촛불집회를 포함해 민주노총과 화물연대가 주최하는 모든 집회를 금지할 방침이라고 밝혀 논란이 예상됩니다.
[녹취:유태열, 대전지방경찰청장]
"민주노총과 화물연대가 주최하는 집회가 폭력성을 계속 띠어 왔고 앞으로도 폭력을 (행사)할 것이 명백하기 때문에 금지통보 할 것입니다."
민주노총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경찰의 과잉대응으로 폭력사태가 벌어졌기 때문에 그 책임은 경찰이 져야한다는 것입니다.
집회 불허 방침과 관련해서도 민주주의에 대한 도발이며 경찰의 권한을 넘어서는 일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녹취:김성학,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 대변인]
"기본적으로 국민의 헌법적 제권리를 제한하겠다는 초법적이며 오히려 불법적인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민주노총은, 이같은 정부의 노동 탄압 정책이 바뀌지 않으면 다음 달 말로 예정된 총력 투쟁이 앞당겨 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YTN 이문석[mslee2@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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