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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한반도 두 배가 넘는 면적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8만 8,000명이 숨지거나 실종된 중국 쓰촨성 지진이 일어난 지 1년이 됐습니다.
국내 한 대학에 유학 온 쓰촨성 출신 학생들이 학교 측 배려로 희생자 영령을 위로하는 추모 행사를 가졌습니다.
홍수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중국 쓰촨성 출신 유학생 17명이 한국어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에 온 지 한 달 보름 정도밖에 되지 않아 물건 이름 익히기 등 일상 생활에 필요한 기초적인 말하기와 읽기, 쓰기를 배웁니다.
국내 한 대학과 교류 협약을 맺고 있는 중국 인민일보에서 추천한 학생들입니다.
[인터뷰:장정훈, 원광보건대학 기획처장]
"우리가 사천성 주민들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는 지 물어보고 교육이 좋겠다 싶어서 17명의 장학생을 받게 됐습니다."
수업을 마친 학생들이 쓰촨성 지진 참사 추모 행사장을 찾아, 귀중한 목숨을 잃은 친구와 이웃들 영혼을 달랩니다.
처참했던 당시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인터뷰:마인, 중국 사천성 출신 유학생]
"지진 후 3개월 동안 천막에서 생활했으며 통신이 끊기고 학교도 바로 돌아가지 못해서 12일 후에 학교로 돌아가 천막에서 수업을 했습니다."
쓰촨성 출신 유학생들이 전공으로 선택한 분야는 사회복지 등 다양합니다.
하지만 페허가 된 고향으로 돌아가 재건 사업을 위해 애쓰겠다는 생각은 똑같습니다.
[인터뷰:뢰영단, 쓰촨성 출신 유학생]
"감사의 마음으로 한국어와 사회복지학을 열심히 배워서 한국과 중국의 교류와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습니다."
엄숙하게 치러진 추모 행사에는 중국 다른 지역 출신 유학생도 참석해 희생자들 넋을 기렸습니다.
YTN 홍수기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반도 두 배가 넘는 면적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8만 8,000명이 숨지거나 실종된 중국 쓰촨성 지진이 일어난 지 1년이 됐습니다.
국내 한 대학에 유학 온 쓰촨성 출신 학생들이 학교 측 배려로 희생자 영령을 위로하는 추모 행사를 가졌습니다.
홍수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중국 쓰촨성 출신 유학생 17명이 한국어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에 온 지 한 달 보름 정도밖에 되지 않아 물건 이름 익히기 등 일상 생활에 필요한 기초적인 말하기와 읽기, 쓰기를 배웁니다.
국내 한 대학과 교류 협약을 맺고 있는 중국 인민일보에서 추천한 학생들입니다.
[인터뷰:장정훈, 원광보건대학 기획처장]
"우리가 사천성 주민들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는 지 물어보고 교육이 좋겠다 싶어서 17명의 장학생을 받게 됐습니다."
수업을 마친 학생들이 쓰촨성 지진 참사 추모 행사장을 찾아, 귀중한 목숨을 잃은 친구와 이웃들 영혼을 달랩니다.
처참했던 당시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인터뷰:마인, 중국 사천성 출신 유학생]
"지진 후 3개월 동안 천막에서 생활했으며 통신이 끊기고 학교도 바로 돌아가지 못해서 12일 후에 학교로 돌아가 천막에서 수업을 했습니다."
쓰촨성 출신 유학생들이 전공으로 선택한 분야는 사회복지 등 다양합니다.
하지만 페허가 된 고향으로 돌아가 재건 사업을 위해 애쓰겠다는 생각은 똑같습니다.
[인터뷰:뢰영단, 쓰촨성 출신 유학생]
"감사의 마음으로 한국어와 사회복지학을 열심히 배워서 한국과 중국의 교류와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습니다."
엄숙하게 치러진 추모 행사에는 중국 다른 지역 출신 유학생도 참석해 희생자들 넋을 기렸습니다.
YTN 홍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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