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이지스함 한국계 함장 '2호' 탄생

미 이지스함 한국계 함장 '2호' 탄생

2009.03.28. 오후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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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로는 두 번째로 미 이지스 구축함의 함장이 탄생했습니다.

해군은 오늘 오전, 부산의 해군작전사령부에서 미 해군의 제프리 J. 김 중령이 이지스 구축함인 매케인함의 함장에 취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군의 주요 전투함 함장에 오른 한국계는 지난해 역시 이지스 구축함인 채피함 함장에 취임한 최희동 중령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미 7함대 소속인 매케인함은 일본 요코스카를 모항으로 최근 종료된 키 리졸브 연습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정옥근 해군참모총장은 김 중령에게 보낸 축전에서 취임식을 고국의 해군 작전사령부에서 갖게 된 것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상징한다고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동북아 안정과 한미 해군간 우호증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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