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 독촉하자 고시원에 불 질러

방세 독촉하자 고시원에 불 질러

2008.08.01. 오후 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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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경찰서는 방세를 독촉하는 주인에게 앙심을 품고 거주하는 고시원에 불을 지른 혐의로 51살 양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양 씨는 지난 30일 오후 5시 반쯤 서울 도선동 고시원에서 자신의 방과 주방 등에 휘발유를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여 옆방에 있던 37살 이 모 씨에게 화상을 입히고 고시원 264㎡를 태워 8,0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양 씨는 경찰조사에서 고시원 주인이 방세를 독촉해 홧김에 불을 질렀다고 말했습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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