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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커멘트]
경찰이 촛불집회를 주최한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하면서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등 시민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촛불집회 측과 경찰의 대립이 격화되자 시민사회단체 원로들이 대화로 접점을 찾으라고 주문했습니다.
정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촛불집회를 열어온 광우병국민대책회의 사무실, 경찰 100여 명이 새벽에 나타났습니다.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전격 방문한 것입니다.
경찰은 광우병 국민대책회의와 한국진보연대 사무실에서 컴퓨터와 노트북, 무전기, 깃발 등을 압수했습니다.
경찰은 국민대책회의가 불법 집회와 폭력시위의 배후인지를 밝히는 것이 이번 압수수색의 이유라고 밝혔습니다.
이미 체포영장이 발부됐던 한국진보연대 간부도 연행했습니다.
서울광장 봉쇄에 이어 압수수색이 실시되자 시민단체들은 즉각 반발했습니다.
경찰이 압수수색 절차를 지키지 않았다며 담당자들의 문책을 요구했습니다.
[인터뷰:임태훈, 광우병국민대책회의]
"1층 문을 열려고 하는 형사들에게 승인영장 제시하면 문 열어주겠다고 이야기 했음에도 불구하고 승인영장을 제시하지 않고, 커터기로 문을 따고 들어왔습니다."
계속되는 시위와 경찰의 강경 대응으로 양측에서 부상자까지 대규모로 속출하는 상황이 발생하자 사회 원로들이 호소에 나섰습니다.
[녹취:이세중, 전 대한변협 회장]
"대통령은 위기상황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하여 신속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우리 국민은 지금의 총체적 위기가 지속될 경우 나라와 사회공동체가 해체될 것임을 직시하고..."
원로들은 정부와 촛불집회 주최 측 모두 한 걸음 물러나 대화로 접점을 찾으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정유진[yjq07@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찰이 촛불집회를 주최한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하면서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등 시민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촛불집회 측과 경찰의 대립이 격화되자 시민사회단체 원로들이 대화로 접점을 찾으라고 주문했습니다.
정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촛불집회를 열어온 광우병국민대책회의 사무실, 경찰 100여 명이 새벽에 나타났습니다.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전격 방문한 것입니다.
경찰은 광우병 국민대책회의와 한국진보연대 사무실에서 컴퓨터와 노트북, 무전기, 깃발 등을 압수했습니다.
경찰은 국민대책회의가 불법 집회와 폭력시위의 배후인지를 밝히는 것이 이번 압수수색의 이유라고 밝혔습니다.
이미 체포영장이 발부됐던 한국진보연대 간부도 연행했습니다.
서울광장 봉쇄에 이어 압수수색이 실시되자 시민단체들은 즉각 반발했습니다.
경찰이 압수수색 절차를 지키지 않았다며 담당자들의 문책을 요구했습니다.
[인터뷰:임태훈, 광우병국민대책회의]
"1층 문을 열려고 하는 형사들에게 승인영장 제시하면 문 열어주겠다고 이야기 했음에도 불구하고 승인영장을 제시하지 않고, 커터기로 문을 따고 들어왔습니다."
계속되는 시위와 경찰의 강경 대응으로 양측에서 부상자까지 대규모로 속출하는 상황이 발생하자 사회 원로들이 호소에 나섰습니다.
[녹취:이세중, 전 대한변협 회장]
"대통령은 위기상황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하여 신속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우리 국민은 지금의 총체적 위기가 지속될 경우 나라와 사회공동체가 해체될 것임을 직시하고..."
원로들은 정부와 촛불집회 주최 측 모두 한 걸음 물러나 대화로 접점을 찾으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정유진[yjq07@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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