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 28주년 5·18 기념식!

오늘 제 28주년 5·18 기념식!

2008.05.18. 오전 08:0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멘트]

오늘 광주에서는 제28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열려 추모 열기가 절정에 이를 전망입니다.

어젯밤 옛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는 전야제가 열려 28년 전 그 날의 모습을 재연했습니다.

5·18 묘지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범환 기자!

기념식이 10시인데요.

행사 준비상황 전해주시죠?

[중계 리포트]

이곳 5·18 묘지는 지금 잔뜩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막바지 행사 점검이 한창입니다.

국가보훈처 관계자와 경찰 등이 나와 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온 힘을 다하고 있는데요.

다행히 비가 온다는 예보는 없어 폭력 시위만 없다면 기념식은 무난하게 치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기념식은 5·18 민주유공자 유족과 3부 요인, 여야 정치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열립니다.

벌써 입장하는 참석자들도 볼 수가 있는데요.

기념식은 개식선언과 국민의례, 헌화·분향에 이어 유족회 대표의 경과보고 기념공연, 기념사 등의 순으로 30분 정도 진행됩니다.

YTN은 오늘 기념식을 생중계합니다.

기념식 참석자들은 행사가 끝나면 묘지와 유영봉안소 등을 둘러 볼 예정입니다.

이에따라 일반인들은 오전 11시 이후에나 참배가 가능하다는 것을 명심하셔야겠습니다.

또 묘지 부근 도로에도 허가받지 않은 차량은 들어 올 수가 없습니다.

경찰은 갖가지 시위가 예상됨에 따라 경찰 병력 만여 명을 배치해 삼엄한 차단 경비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앞서 어젯밤 시민군들이 마지막까지 저항했던 옛 전남도청 앞 5·18 민주광장에서는 28년 전 대동세상이 재연됐습니다.

전야제에서는 주먹밥 나누기와 모의 전투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추모열기가 한껏 고조됐습니다.

지금까지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YTN 김범환[kimbh@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