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포장마차에 인분 뿌려져

여의도 포장마차에 인분 뿌려져

2007.05.04. 오전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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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2시 쯤, 서울 여의도동 여의도백화점 앞 인도와 인도 위에 있던 1톤 포장마차 트럭에 인분이 뿌려져 있는 것을 45살 송 모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송 씨는 포장마차를 정리하고 집에 갔다 돌아와 보니, 자신의 트럭과 인도에 인분이 뿌려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최근 이 일대 포장마차 운영자들 사이에 서로 불법영업 신고를 하는 등 갈등이 있었다며 일단 주변에서 포장마차를 운영하는 또 다른 사람들의 소행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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