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실에 오물 던진 노조간부 영장

군수실에 오물 던진 노조간부 영장

2004.08.02. 오후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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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경찰서는 군수실에 오물을 던진 혐의로 장흥교통 노동조합 부위원장 27살 이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9시 쯤 전남 장흥군청 2층에 있는 군수실에 들어가 장흥교통의 허가 취소를 요구하며 오물을 던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장흥교통 노동조합은 버스요금을 부당하게 징수해 물의를 빚은 장흥교통의 허가 취소를 요구하며 군청 앞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범환[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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