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탑승 가능한 고속·시외버스 내년 하반기 운행

'휠체어' 탑승 가능한 고속·시외버스 내년 하반기 운행

2018.09.20. 오전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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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탑승 장비를 갖춘 고속버스와 시외버스가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운행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장애인과 노약자의 교통 편의를 위해 휠체어에 앉은 상태에서 바로 탈 수 있는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개발된 시범 장비의 안전성 등에 대한 검증이 끝나면,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상업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토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어제(19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휠체어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시범 장비에 대한 체험 행사도 열었습니다.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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