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꺾여 수입물가 8개월 만에 하락

국제유가 꺾여 수입물가 8개월 만에 하락

2018.09.14. 오전 08:5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국제유가 고공행진이 주춤하며 수입물가가 8개월 만에 내렸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는 89.40으로 한 달 전보다 0.2% 하락했습니다.

수입물가 하락은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입니다.

한은 관계자는 유가가 떨어지고 환율이 하락하며 수입물가가 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원·달러 환율 하락 여파 등으로 수출물가지수도 87.61로 0.1% 하락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