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기름' 등 폐기름 활용 '바이오중유'로 전기 생산

'삼겹살 기름' 등 폐기름 활용 '바이오중유'로 전기 생산

2018.09.10. 오전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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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기름 등 버리는 기름으로 만든 바이오중유를 발전소에서 쓸 수 있게 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발전용 바이오중유를 석유대체연료로 인정하고 전면 보급하기 위한 석유와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발전용 바이오중유는 고기 기름이나 폐식용유 등 동식물성 유지와 바이오디젤 공정 부산물 등을 원료로 만듭니다.

발전용 바이오중유는 미세먼지의 주범인 황산화물을 거의 배출하지 않고 질소산화물과 미세먼지, 온실가스도 큰 폭으로 줄여 석유보다 친환경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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