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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연휴, 기업이 체감하는 경기는 지난해보다 나빠졌고,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의 숫자도 줄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전국 5인 이상 기업 5백여 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보다 경기가 나빠졌다는 응답은 61%로, 비슷하거나 좋아졌다는 응답 39%보다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상여금을 지급할 것이라는 기업의 비율은 70%로 지난해보다 2%p가량 줄었습니다.
그러나 상여금을 주는 기업의 평균 지급액은 105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3만 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추석 연휴에는 5일을 쉰다는 기업이 가장 많았지만, 300인 이상 기업 가운데는 10곳 가운데 1곳 정도가 6일 이상 쉴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전국 5인 이상 기업 5백여 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보다 경기가 나빠졌다는 응답은 61%로, 비슷하거나 좋아졌다는 응답 39%보다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상여금을 지급할 것이라는 기업의 비율은 70%로 지난해보다 2%p가량 줄었습니다.
그러나 상여금을 주는 기업의 평균 지급액은 105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3만 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추석 연휴에는 5일을 쉰다는 기업이 가장 많았지만, 300인 이상 기업 가운데는 10곳 가운데 1곳 정도가 6일 이상 쉴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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