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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 박용만 회장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 철회 논란이 안타깝다며 유 후보자를 옹호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박용만 회장은 페이스북에, 자신이 아는 유은혜는 늘 옳은 선택을 하고 약자의 편에 서는 사람이었다며, 말수가 적은 대신 상대하는 사람을 어렵게 하는 무게가 있는 사람이라고 적었습니다.
박 회장은 후보자 지명 논란에 참여할 생각은 전혀 없다면서도, 자신의 기억 속에 있는 유은혜를 한번은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경제단체 수장으로서 평소 정치 현안이나 사회적 논란에 대해 SNS상에서 언급을 자제해온 박 회장의 이번 발언은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박용만 회장은 페이스북에, 자신이 아는 유은혜는 늘 옳은 선택을 하고 약자의 편에 서는 사람이었다며, 말수가 적은 대신 상대하는 사람을 어렵게 하는 무게가 있는 사람이라고 적었습니다.
박 회장은 후보자 지명 논란에 참여할 생각은 전혀 없다면서도, 자신의 기억 속에 있는 유은혜를 한번은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경제단체 수장으로서 평소 정치 현안이나 사회적 논란에 대해 SNS상에서 언급을 자제해온 박 회장의 이번 발언은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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