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항만 안전 점검·임금 체불 단속

해수부, 항만 안전 점검·임금 체불 단속

2018.09.03. 오전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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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항만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과 함께, 하도급 대금과 임금 체불 등을 단속하는 현장점검을 실시합니다.

해수부는 추석 연휴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항만시설을 이용하고, 하도급 업체와 근로자들이 곤란을 겪지 않도록 사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와 지방해양수산청, 한국어촌어항협회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은 앞으로 2주 동안 주요 국가어항 23곳과 국내 모든 항만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문제가 있을 경우 보수·보강 공사를 할 예정입니다.

또, 근로자 임금 체불과 하도급 업체 대금 체불도 조사해 체불 사실이 확인되면 관련 기관과 협력해 즉시 지급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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