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서울 가산동 지반침하 현장 인근 공사 중지 명령

국토부, 서울 가산동 지반침하 현장 인근 공사 중지 명령

2018.08.31. 오후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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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오늘(31일) 서울 가산동 아파트 인근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와 관련해, 피해 현장 인근에서 진행되는 모든 공사를 전면 중지하라고 명령했습니다.

국토부는 안전이 확인될 때까지 긴급 안전조치 외에 모든 공사를 중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사고 현장에는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전문가를 출동시켜 기술 지원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오늘 새벽 4시 40분쯤 가산동의 한 아파트 인근 공사장과 도로에 대형 싱크홀, 즉 땅꺼짐이 생겨 주민 20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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