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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99곳 선정...서울 3곳은 막판 탈락
Posted : 2018-08-31 11:17
낙후된 구도심과 주거지의 환경을 개선하는 도시재생뉴딜 사업의 2018년도 사업지 99곳이 선정됐습니다.

서울 동대문과 종로 등 시장 과열이 우려되는 3곳은 막판 심의에서 탈락했습니다.

정부는 오늘(31일) 이낙연 총리 주재로 제13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2018년도 사업 선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전체 사업지 99곳 가운데 경기도가 9곳으로 가장 많고, 전남과 경북, 경남이 8곳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당초 도시재생특위 심의에 올라갔던 서울 동대문구와 종로구, 금천구 등 3곳의 대형 사업은 배제됐습니다.

동대문구와 종로구는 각각 4조 천5백억 원과 1조 6천6백억 원 규모의 중고차 매매센터 현대화, 세운상가 일대 정비사업 계획 등이 잡혀 있었습니다.

정부는 이들 지역 가운데 일부가 투기지역으로 추가 지정되는 등 부동산 시장이 과열 양상을 보여 후보지에서 제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에 도시재생뉴딜 사업지로 뽑힌 서울 시내 7곳도 부동산 시장 과열 조짐이 나타나면 추진 시기를 조정하거나 선정 자체를 취소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비와 지방비, 공공기관 투자 등을 포함한 99곳의 예상 사업비는 모두 7조 9천백억 원으로, 이 가운데 국비는 9천738억 원입니다.

정부는 사업 계획에 대한 타당성 평가 등을 더 거쳐 총사업비와 국비 지원 예산을 확정한 뒤 내년 상반기쯤 착공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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