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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생한 화재에도 불구하고 국내에 등록된 수입차 가운데 가장 많은 차종은 여전히 BMW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달까지 등록된 수입차 가운데 BMW가 38만여 대로, 19%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고 집계했습니다.
두 번째로 많은 차종은 벤츠로, BMW와 불과 7천여 대 차이였고, 3위는 폭스바겐, 4위는 아우디 순이었습니다.
하지만 수입차 등록 현황은 누적 집계이기 때문에 이번 BMW 리콜 사태 이후에는 순위가 바뀔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달까지 등록된 수입차 가운데 BMW가 38만여 대로, 19%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고 집계했습니다.
두 번째로 많은 차종은 벤츠로, BMW와 불과 7천여 대 차이였고, 3위는 폭스바겐, 4위는 아우디 순이었습니다.
하지만 수입차 등록 현황은 누적 집계이기 때문에 이번 BMW 리콜 사태 이후에는 순위가 바뀔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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