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기관 '사자'에 사흘 만에 반등...2,260선 코앞

[시황] 코스피, 기관 '사자'에 사흘 만에 반등...2,260선 코앞

2018.08.14. 오후 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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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발 충격으로 폭락했던 코스피가 기관의 '사자'에 힘입어 3거래일 만에 반등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외국인 매수세에 760대로 다시 올라섰습니다.

코스피는 10.46p, 0.47% 오른 2,258.91로 장을 마쳤습니다.

지수는 어제보다 소폭 상승 출발한 뒤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909억 원어치를 사들였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77억 원, 1천322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6.29p, 0.83% 오른 761.94로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857억 원을 순매수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172억 원, 567억 원 순매도했습니다.

터키발 불안으로 가파르게 상승하던 원·달러 환율이 하락 전환해, 어제보다 6.0원 내린 1달러에 1,127.9원으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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