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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발 공포감에 코스피가 30p 넘게 폭락하며 2,240대로 떨어졌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바이오주 급락의 영향으로 4%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코스피는 지난 금요일보다 34.34p, 1.5% 내린 2,248.45로 장을 마쳐, 종가 기준으로 1년 3개월여 만에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미·중 무역 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터키 금융시장 불안으로 신흥국 투자에 대한 우려감까지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여기에 미 골드만삭스가 제약사 대장 주인 셀트리온에 대한 부정적인 보고서를 내면서 지수 하락을 부추겼습니다.
특히 제약, 바이오 주 비중이 큰 코스닥 시장에 파장이 컸습니다.
바이오 주 급락 여파로 코스닥 지수는 29.16p, 3.72% 내린 755.65로 마감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터키발 금융시장 불안의 여파로 1달러에 5.0원 오른 1,133.9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터키발 우려로 2거래일 사이에 16.7원이나 뛰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코스닥 지수는 바이오주 급락의 영향으로 4%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코스피는 지난 금요일보다 34.34p, 1.5% 내린 2,248.45로 장을 마쳐, 종가 기준으로 1년 3개월여 만에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미·중 무역 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터키 금융시장 불안으로 신흥국 투자에 대한 우려감까지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여기에 미 골드만삭스가 제약사 대장 주인 셀트리온에 대한 부정적인 보고서를 내면서 지수 하락을 부추겼습니다.
특히 제약, 바이오 주 비중이 큰 코스닥 시장에 파장이 컸습니다.
바이오 주 급락 여파로 코스닥 지수는 29.16p, 3.72% 내린 755.65로 마감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터키발 금융시장 불안의 여파로 1달러에 5.0원 오른 1,133.9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터키발 우려로 2거래일 사이에 16.7원이나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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