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상승...2,300선 탈환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상승...2,300선 탈환

2018.08.07. 오후 4:5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4거래일 만에 2,300선을 회복했습니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13.66p, 0.60% 오른 2,300.16에 장을 마쳤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69억 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66억 원, 천83억 원어치를 팔아치웠습니다.

한시적 전기요금 인하 등의 영향으로 한국전력의 주가는 3만450원으로 마감해 4년 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어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김동연 경제 부총리 회동 이후, 바이오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는 6.53%나 상승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3.29p, 0.42% 오른 784.70에 마감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0.2원 내린 1,123.8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