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경영진 퇴진 요구 4번째 집회 오늘 열려

아시아나항공 경영진 퇴진 요구 4번째 집회 오늘 열려

2018.07.20. 오후 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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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이 경영진 퇴진을 요구하는 네 번째 집회가 오늘(20일) 열립니다.

공공운수노조 아시아나항공 노동조합은 오늘 저녁 7시부터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집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집회는 아시아나 직원뿐만 아니라 아시아나의 지상 업무를 담당하는 협력업체, 'KA'직원들도 함께 참석합니다.

주최 측은 인사 문제 등 직원들의 요구 사항과 앞으로의 대응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집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은 하도급 업체 변경 과정에서 발생한 '기내식 대란'과 관련해 지난 6일부터 매주 집회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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