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신혼부부·청년주택 109가구 입주자 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리츠 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2016년 7월 주택도시기금의 출자로 설립된 매입임대리츠가 매입한 것으로 모두 109가구입니다.

지역별 물량은 남양주·의정부 등 수도권 36가구, 부산·울산·경남지역 15가구, 대구 7가구 등이며 모두 전용면적 60㎡ 이하의 아파트입니다.

입주 자격은 지난 11일 모집공고일 현재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인 무주택 세대의 구성원으로, 보유 부동산은 공시가격 기준 2억1,550만 원 이하, 자동차는 2,850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임대료는 지역별 시세의 85∼90% 수준이며, 임대료 상승 없이 최초 계약조건으로 최장 10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습니다.

입주 희망자는 오늘(18일)부터 27일까지 LH 청약센터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