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DMZ 평화관광 상품 개발

한국관광공사가 한반도 평화시대에 맞춰 DMZ 즉, 비무장지대 관광상품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안영태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남북관계가 더 진전돼 제약 요건이 풀리면 본격적인 한반도 평화관광 체제로 갈 수 있다고 보고 비무장지대 주변 지자체들과 협의해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를 위해 문체부와 지자체 등과 공동으로 DMZ 관광 활성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마케팅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와 함께 하반기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과 휴가문화확산 캠페인 등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