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외국인 '사자'에 6일 만에 반등...2,360선 회복

[시황] 코스피, 외국인 '사자'에 6일 만에 반등...2,360선 회복

2018.06.20. 오후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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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 분쟁 우려가 다소 완화하면서 코스피가 6거래일 만에 반등해 2,360선을 회복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23.80p, 1.02% 오른 2,363.91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7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선 외국인이 1,110억 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31억 원, 184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도 사흘 만에 크게 반등해 어제보다 24.78p, 3.04% 오른 840.17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합동 매수에 힘입어 장중에 꾸준히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최근 급등세를 보인 원·달러 환율도 6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4.0원 내린 달러당 1,105.1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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