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버스 좌석 예약제 25일부터 6곳 추가 확대

M버스 좌석 예약제 25일부터 6곳 추가 확대

2018.06.17. 오후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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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급행버스, M버스의 좌석 예약제가 오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확대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출퇴근 시간 교통편의를 높이기 위해 경기도와 함께 현재 시범 운행 중인 M버스와 광역버스의 좌석 예약제를 25일부터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좌석 예약제는 시내버스 좌석을 모바일 앱인 '굿모닝 미리'에서 예약한 뒤 탑승하는 O2O 서비스입니다.

국토부와 경기도는 지난해 7월부터 M6117과 M4403 등 M버스와 8100과 G6000 등 경기도 광역버스 등 4개 노선에서 좌석 예약제 시범사업을 출근시간대에 1회씩 하고 있습니다.

M버스의 좌석 예약제 적용 노선은 기존 2개에서 용인 수지에서 출발하는 M4101 등 6개가 추가돼 8개로 확대됩니다.

국토부는 이용 수요와 운행 대수, 정류소별 탑승객 비율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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